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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송산1동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재개관의정부시는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 송산1동작은도서관의 운영을 2월 9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송산1동작은도서관은 2021년「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1억 원 상당의 KB국민은행 후원금과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의 공간 구성 및 가구 제작, 도서대출반납기 설치 등을 지원받아 새롭게 조성됐다. 송산1동작은도서관은 맞춤 제작한 원목 가구를 활용한 서가공간, 대출공간, 열람공간, 모임공간 등을 하나의 통합공간으로 구성해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제공해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아니라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됨에 따라 안전한 도서관 이용 환경조성을 위한 최신 도서대출반납기를 설치해 이용자 스스로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한 비대면 서비스를 실시하고, 도서 소독기를 비치해 도서의 청결한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영애 도서관운영과장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송산1동작은도서관이 독서와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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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든든한 조례, 시민 보듬는 ‘고양형’ 정책조례는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법’이다. 고양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각종 조례를 만들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왔다. 시가 보유하고 있는 총 540건의 조례는 생활 곳곳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현장에서 문제의 답을 찾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양시의회와 협력해 지역에 맞는 정책들을 법제적으로 뒷받침하고, 민생 중심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행복도시의 기반을 공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1. 배달노동자·경비원 보호, 노동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 발 빠르게 기본권 확보 고양시는 아파도 쉴 수 없는 노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유급병가 지원 사업을 확대해 운영한다. 작년 전국 최초로 ‘노동 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중위기준소득 120% 이하인 영세 자영업자 등을 지원해 왔다. 해당 조례를 개정해 직장 가입자까지 지원 대상자를 추가하고, 지원 범위도 기존 입원에서 진료·검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업무가 급격히 증가한 배달 노동자의 안전망 확보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올해 전국 최초로 제정된 ‘배달 종사자 안전 및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배달 노동자 1천여 명의 안전 장비 구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들을 위한 이동 쉼터도 올해 안으로 화정역 광장, 장항제2공영주차장에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휴게실, 편의시설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입주자 대표 교육 시 인권 과정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차별 없는 노동 존중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감정 노동자를 보호하고, 노동권익센터를 설치하는 등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 한시적 양육비·대학등록금 혜택… 사각지대 그늘 없애는 따뜻한 제도 고양시는 작년 전국 최초로 ‘한시적 양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내년부터는 기준중위소득 기준을 75%에서 150% 이하로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양육비 소송에서 인용 결정이 확정된 후에도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경우, 미성년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씩 최대 9개월 동안 한시적 양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가 개정돼 10월부터 저소득 미혼모·부에게도 처음으로 양육 생계비 지원이 가능해졌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저소득 미혼모·부 가족 중에서 36개월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 최대 3년(자녀 나이 36개월)까지 월 100만원의 양육비를 지원한다. 시는 양육비를 아이의 생존권으로 여기는 것은 물론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출산과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올해 7월 이후 출생한 자녀부터는 기존 70만 원으로 동일했던 출산지원금을 첫째 자녀는 100만 원, 둘째 자녀는 200만 원, 셋째 자녀 이상은 300만 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또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중산·대화·원당 등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를 마련해 초등학생 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지원 조례’도 마련했다. 올해 2학기부터 본인부담 등록금에 대해 연간 150만 원 범위 안에서 기초생활수급자는 100%, 차상위계층·법정 한부모가정 대학생,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의 장애 대학생·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대학생에게는 본인 부담금의 50%를 지원한다. 3. 시민안전보험·주차 공유제 운영… 가까운 일상에서 안전과 편의 증진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보험료 부담이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시민안전보험에 가입된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경제적 위로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단독주택지 안심관리제’도 시행 중이다. 도입 3년차인 올해는 4곳이 추가로 지정돼 총 17개소에서 안심 관리인을 선정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노후 공동주택의 리모델링 기금 단계적 마련, 주거 안정을 위한 사회주택 공급 활성화 등도 각각의 조례를 바탕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주차장 부족 문제 해결 방안으로 주차 공유제를 운영 중이다. 작년에 ‘주차장 공유 활성화 지원 조례’를 마련했으며 기존에 협약한 원당초·용정초·저동고·율동초 등을 포함해 총 16개소 이상의 공유주차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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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사업 추진 본격화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올해부터 3년간 성인 발달장애인의 평생 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적응, 자립을 돕는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시범 사업’시군으로 선정되어총 11억9천4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는 의정부시 산하기관인 (재)의정부시 평생학습원이 운영하게 된다. 이에 의정부시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해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과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3월 30일에 체결했다. 의정부시 모든 시민의 평생 교육을 위해 2019년 설립한 평생학습원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 평생교육 재단으로서는 최초이다. 평생 학습 체계 구축에 발 빠르게 움직여 2021년에 3월에는‘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으로써, 성인 발달장애인을 포함하여 모든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평생교육 원스톱 플랫폼 구축 사업에도 중점을 둘 방침이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는 권역별 평생학습센터 중에 의정부동에 있는 중앙 평생학습센터 예정 건물(남평플라자 7층)에 위치할 예정으로 중앙역 인근 30m 내로 접근성이 높은 역세권이다. 올해 4월에 리모델링을 하여 6월경에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보급하는 것이다. 그 밖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욕구 파악, 자원 조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유관 기관과 협력 체계 구축 ▲발달장애인 상담 및 평생교육 계획 수립 ▲전문가(강사, 자원봉사자 등) 양성·배치 ▲평생교육 정보 수집 및 제공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인식 개선 및 홍보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령기 이후 성인 발달장애인이 시설 중심이 아닌 지역사회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받게 됨으로써 의정부시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성인 발달장애인의 욕구와 개인별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더불어 생활하도록 질 높은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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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군인들의 휴식 공간‘일동면 군(軍) 장병 쉼터’ 개소포천시는 군인들의 휴식을 위한 ‘일동면 군(軍) 장병 쉼터’를 조성해 10일 개소식을 가졌다. 군 장병 쉼터는 군 복무 중인 장병들이 외출‧외박‧휴가 시 만남 또는 휴식의 장소로 운영할 예정이며, 포천에서 복무하는 군 장병 및 동행 가족‧친구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군 장병 쉼터는 포천시 일동면 시외버스터미널 인근(화동로 1058-1)에 위치해 있다. 지난해 경기도 시범사업에 선정돼 도비‧시비 약 2억 원을 투입했으며, 면적은 약 32평 규모로 기존 건물 3층을 리모델링해 안마의자, PC, 테이블 및 의자, 수면실,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포천시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당분간 제한적으로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한 군부대 관계자는 “우리 국군 장병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해 준 포천시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장병들에게 널리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일동면 시내는 포천에서 가장 많은 군 장병들이 이용하는 집결 장소로, 국가안보를 위해 복무중인 우리 장병들이 잠시라도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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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구리시장, ‘꿈꾸는 공작소’ 현장 방문…프로그램 참여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장비 지원 서비스 제공구리시(시장 안승남) 인창도서관에 조성한 메이커스페이스‘꿈꾸는 공작소’가 3월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 갔다. 안승남 시장은 지난 4일 현장을 방문하고, 메이커 양성 프로그램‘초보 메이커 입문’과정에 참여하여 직접 3D모델링 실습, 승화전사 작업 등 메이커 활동을 체험해 보며 수업을 함께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이커란 디자인프로그램과 디지털 가공장비를 활용하여 취미활동 또는 생활소품 및 시제품 등을 스스로 제작하고 사용하는 사람을 뜻하며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에서 운영되는‘초보 메이커 입문’프로그램은 메이커 활동에 필요한 2D/3D 디자인 방법 및 3D프린터, 레이저커터 장비활용법에 대한 초급 과정이다. 구리시민 누구나 꿈꾸는 공작소에서 제공하는 안전 교육과 장비 활용 교육을 이수하면 사전예약을 통해 3D프린터 등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 창작 활동에 필요한 설계도면 및 재료 등의 준비물은 이용자가 마련해야 하며, 체험 및 메이커 입문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부터 배워볼 수 있다. 안승남 시장은 프로그램 참여 후“인창도서관‘꿈꾸는 공작소’는 시민들이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구현해 보며 진로를 모색해 볼 수 있는 정말 유용한 공간이며, 전문 직원이 배치되어 체계적인 교육과 활용을 지원하고 있으니 메이커 활동에 적극 참여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행복한 구리시민의 창작활동에 대한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인창도서관 대강당 지하 1층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819㎡의 규모의 꿈꾸는 공작소를2020년 10월 구축했으며, 구리시 공식 유튜브(해피 GTV)를 통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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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친구야 책방가자’프로젝트 추진고양시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동네 책방에서 책 한 권을 살 수 있게 된다. 친구와 함께 동네 책방에 들러 이책 저책 고르는 재미는 덤이다.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중고등학생에게 1인당 15,000원 상당의 ‘고양 북페이 도서교환권’을 지급하는 ‘친구야 책방가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도서교환권은 고양시가 지정한 지역서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청소년들이 동네 책방에 방문, 참고서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책을 직접 고르며 책과 가까워지고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도서구입에서 그치지 않고 마을 서점이 주관하는 강연프로그램, 북 콘서트, 학부모 독서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독서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해 독서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중고등학생 약 57,000여명이 대상이다. 시는 오는 3월까지 관내 42개 중학교와 36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 학교를 접수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7일(수)까지 대형서점과 온라인 서점을 제외한 고양시 지역서점 중 프로젝트에 참여할 서점을 모집한다. 참여 학교와 서점 모집이 끝나면 학교를 통해 학생 1인당 1만 5천원의 ‘고양 북페이 도서교환권’을 배부한다. 학생들은 도서교환권으로 지정 지역서점에서 자율적으로 도서를 구입할 수 있다. 단, 참고서·학습지·월간지·문구류 등은 구입할 수 없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바꿀 책을 동네 서점에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며“지역에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서점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시는 2019년부터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교를 통해 매년 책 1권씩 입학 선물로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프로젝트는 그 대상을 지역 중고등학생 전체로 확대한 것이다. 한편, 고양시는 학교·마을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건강한 교육기반을 구축하는 고양형 혁신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친구야 책방가자’프로젝트 이외에도 학교에 자율체험버스와 민간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온마을 행복학교 프로그램, 학교 공간을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학교 공간혁신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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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로 이전파주시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2월 22일부터 한울도서관(교하로 239) 건물 지상 1층의 임시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 운정3동은 지난해 8월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 입주 등으로 현재 인구가 약 8만 4천여 명에 도달했다. 따라서 파주시는 별도의 청사 건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청사 건립기간 동안 운정행복센터로의 민원밀집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요구에 부응하는 행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시청사로 이전한다. 임시청사 이전은 예산 절감과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면서 코로나19 유행으로 활용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공공기관을 리모델링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임시청사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통행로와 보행계단을 설치하고 기존의 출장민원실로 일부 업무를 이관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등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계획했다. 윤병렬 운정3동장은 “재난지원금 접수와 민원인 방문에 따른 운정행복센터로의 민원밀집을 해소하고자 신속하게 임시청사로 이전한다”라며 “적극적인 홍보와 꼼꼼한 업무 준비로 청사 이전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질 높은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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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호기심을 키워주는 즐거운 놀이터 어린이과학체험실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2007년 의정부과학도서관과 함께 문을 연 천문우주체험실(현 어린이과학체험실)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천문우주 및 과학분야 관련 체험활동을 운영, 의정부시 대표적인 천문우주체험학습공간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의정부시 대표 과학관으로 운영된 천문우주체험실은 2020년 어린이과학체험실로 명칭을 변경했다. 2019년 11월 11일 의정부천문대를 개관하고 다수의 천문우주 체험시설을 옮겨 환경을 개선하고 체험활동을 과학분야 전반으로 확대했다. ■ 어린이를 위한 과학체험실 의정부과학도서관 3층 소재 어린이과학체험실은 과학에 대한 어려운 설명보다는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진입장벽을 낮추고 어린이의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기 위해 4D영상체험실, 동작인식체험, 무중력체험, 천체투영실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 오감자극 체험 프로그램 운영 4D체험실은 3D영상과 함께 비행, 이동 흔들림 등 움직임 및 다양한 특수효과를 이용한 공간적 입체효과를 통해 실감나는 가상현실 경험이 가능한 시설이다. 2020년 4D영상체험실 리모델링으로 노후시설을 철거하고 영화관과 유사한 환경조성, 다양한 특수효과 등을 추가해 역동적이고 쾌적한 체험공간으로 조성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의 날에 진행하는 VR데이는 3D 안경이 아닌 VR(가상현실) 헤드셋을 착용하고 4D영상을 체험할 수 있는데 기존 스크린으로 보는 영상에서 벗어나 360도 둘러볼 수 있는 완벽한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동작인식 기술과 관련된 체험도 가능하다. 손으로 노는 모션 샌드는 어린이가 좋아하는 모래놀이에 동작인식 기술이 합쳐진 체험이다. 모래놀이 할 때 모래의 이동이나 높낮이 변화에 따라 화산에서 용암이 나오거나 공룡 화석이 나오는 등 영상이 달라진다. 발로 노는 동작인식 체험은 어린이가 화면 위를 뛰어다닐 때마다 꽃이 피거나 물방울이 터지고, 물고기가 피하는 등 영상이 변화한다. 다양한 영상을 체험하면서 간단한 과학지식을 쌓고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체험시설이다. 실제 별을 보기 어렵다면 천체투영실에서 실제와 가까운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천체투영실이란 영어로 플라네타리움(Planetarium)이라고 하며 원형 돔 천장에 투영, 재현된 밤하늘이나 우주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시설로 비스듬히 누운 좌석에 앉아 투영된 천장을 바라보면서 우주를 직접 바라볼 때 어떤 느낌인지 상상이 가능하다. 무중력 체험은 놀이공원에서 볼 수 있는 자이로드롭과 비슷한 원리를이용한 체험시설이다.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서 놀이기구보다는 천천히 움직이지만 수직상승할 때는 우주로 출발하는 로켓 안에서의 느낌을, 수직하강할 때는 우주 공간에서의 무중력 상태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과학이론과 만들기, 보드게임을 합친 교육 프로그램과 전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에 대해 알아보고 VR카드보드(스마트폰을 이용해 VR체험을 할 수 있는 종이 헤드셋) 만들기 건축 기술 중 하나인 아치의 원리소개와 보드게임 이글루를 통해 기초과학 원리를 배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인 놀이랑 과학실험실은 과학 원리와 놀이를 합쳐 생활 속 과학 원리와 같은 장난감을 만들어 놀면서 배우는 수업으로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 모두에게 열려 있는 체험공간 어린이과학실험실은 모든 체험이 무료로 진행되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보호자도 함께 체험이 가능하다. 단체관람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온라인 사전신청(http://www/uilib.go.kr)을할 수 있다. 개인 관람은 방문하는 개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시간에 맞춰 각 체험공간과 전시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단체관람과 일부 체험시설은 이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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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0억 원 확보김민철 국회의원(의정부시乙, 더불어민주당)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의정부시 종합사회복지관(장암동 소재) 리모델링 사업 지원 3억 원, 송산사지 근린공원 주차장 조성사업 지원 7억 원 등 2020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송산사지 근린공원 주차장 조성사업은, 민락2지구 도시개발로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인근의 주차난이 가중되면서 그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던 사업이다. 조만간 민락체육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개관하게 되면 주변 지역 주차난이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그만큼 이번 특별교부금 7억 원 확보는 지역주민들의 생활편의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암동에 위치한 의정부시 종합사회복지관은 1992년 4월에 개관하여 지금까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거점 복지시설로서 역할을 해왔으나 개관한 지 28년이나 지나 노후시설 개보수 및 기능 보강이 필요하여 2021년 6월 완공을 목표로 리모델링 사업을 하던 중 예산 부족으로 공사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2020년도 하반기 특별교부금 3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 진행을 계속할 수 있게 되어 지역주민들을 위한 더 발전된 공간으로 변화되리라 기대된다. 또한, 김 의원은 “송산사지 근린공원 주차장 조성과 의정부시 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은 저의 공약사항”이라며, “앞으로도 의정부 시민들의 복지 향상과 생활편의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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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보도자료] 몽골 중국 순방 사전보도자료이낙연 국무총리, 중국·몽골 순방(3.25~30) △ 국무총리의 보아오포럼 참석으로 세계 당면과제의 해결방안 공동 모색 - 한·중, 한·라오스 총리 회담 등을 통해 양자 협력 강화 △ 우리의 신남방 및 신북방정책 주요 협력국인 중국, 몽골, 라오스 등과의 정책적 협력 강화 △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 주년 계기 선열을 기리는 보훈외교 전개 △ 중국 진출 우리기업과 동포사회를 격려하고 건의사항 청취□ 이낙연 국무총리는 보아오 포럼 참석을 계기로 3.25(월)~30(토)의 일정으로 몽골과 중국 충칭시를 방문하며, 3.30(토) 오전 귀국할 예정입니다. □ 먼저, 이 총리는 몽골을 3.25(월)-27(수)간 공식방문합니다. 내년 한-몽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이루어질 이번 방문에서, ㅇ 이 총리는 △「할트마 바트톨가」대통령 예방, △「오흐나 후렐수흐」총리와 회담 및 공식만찬, △「검버자브 잔당샤타르」국회의장 면담 등 공식일정을 갖고 우리 신북방정책의 주요대상국인 몽골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ㅇ 또한, 이 총리는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오찬 간담회, △진출기업 및 ODA 사업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통해 재외 동포 및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할 계획입니다. - 한편, 이 총리는 독립운동과 한-몽골 우호에 헌신한 이태준 선생 기념공원방문으로 이번 순방의 보훈 외교 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 이어서, 이 총리는 3.27(수)-28(목)간 중국 하이난 보아오에서 개최되는 ‘2019 보아오포럼’에 참석합니다. 우리 국무총리 참석은 2014년* 이후 처음입니다. * 이한동 국무총리(2002), 김황식 국무총리(2011), 정홍원 국무총리(2014) 보아오포럼참석 ※ 보아오포럼은 각국 정부, 기업, 학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아시아지역 비영리 경제포럼으로, 2002년부터 중국 하이난 보아오에서 매년 개최 - 2019 보아오포럼 주제 : 공동의 운명·공동의 행동·공동의 발전 ·5대 소주제 : △개방된 세계경제 △다자주의, 지역협력 및 글로벌 거버넌스 △혁신 발전 △질적 성장 △글로벌 핵심 현안 ㅇ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이 총리는 세계가 당면한 과제의 해결 방안을 공동 모색하고, 국제사회에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노력에 대한 지지 요청과, 포럼에 참석한 세계 지도자들과의 협력 강화 기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 이 총리는 보아오 포럼 참석 계기에 △「리커창」중국 총리와의 회담 및 「리커창」총리 주최 포럼 공식만찬, △「통룬 시술릿」라오스 총리와의 회담 등 일정을 가질 예정입니다. ㅇ 이 총리의 취임 이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한·중 총리회담은 2016년 이후 3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이며, △한·중 교류협력의 완전한 정상화 추진, △환경, 경제, 인적교류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분야 협력 증진을 모색하는 한편, △한반도 문제 관련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ㅇ 또한, 신남방정책의 중요 협력대상국인 라오스 총리와의 회담을 통해 신남방정책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올해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라오스와의 협력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 총리는 이번 순방의 마지막 일정으로 3.28(목)-30(토)간 중국 충칭시를 방문합니다. ㅇ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이 총리는 우리 독립운동의 핵심 근거지였던 충칭에서 △광복군 총사령부 복원 기념식 참석, △리모델링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방문△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간담회 등 일정을 갖는 등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 한 선열들을 기리는 보훈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ㅇ 또한, 이 총리는 중국의 유력 지도자인 천민얼 충칭시 당서기*와 조찬 및 탕량즈 충칭시 시장과 만찬을 갖고 일대일로와 서부대개발의 요충지인 충칭시**와의 내실있는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충칭시 서기직은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25인)에 포함되는 등 중국내 주요 직위 ** 충칭시는 중국 중서부에 위치한 중국 최대 직할시로서 면적이 82,400km²(대한민국 면적의 83% 수준)이고, 인구 3천만명, ‘17년 기준 GDP는 약3,026억 달러 수준 ㅇ 방문 기간 중 이 총리는 △몽골 및 충칭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오찬 간담회, △충칭 SK하이닉스 공장 방문 등 일정을 통해 우리 동포 및 진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할 계획입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